Crossover Greatest Hits Vol. 2



Disc 1 : 18곡
Disc 2 : 16곡
Disc 3 : 16곡
             - 한국인이 사랑하는 크로스오버음악 100선-
한국인이 사랑하는 크로스오버음악 100선-2
3장의 음반에 담긴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성, 그리고 꿈결 같은 편안함… 평생 간직하고픈 우리 시대의 크로스오버 연주곡/보컬곡
요요마가 탱고를 연주하고 난 자리는 짐 브릭만, 야니, 케니 지의 멜로디가 차지한다.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제임스 골웨이의 친숙한 드라마 테마가 울려 퍼지고 위대한 키보드 연주자 반젤리스와 현악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 시크릿 가든의 연주가 아련한 멜랑콜리를 불러 일으킨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금지된 장난", "엘비라 마디간", 폴 모리아 악단의 "토카타"… 이어지는 친숙한 멜로디는 일본의 혼성 듀오 S.E.N.S. 의 곡 '사람과 시간과 바람 속' 에서 생겨나는 상념을 덜어 준다.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페라 그룹 일 디보의 음성, > 그리고 이어지는 알레산드로 사피나와 샬롯 처치…우리가 사랑하는 목소리의 소유자들이 Disc 2를 채운다.
소프라노의 전설 키리테 카나와의 음성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음악을 멋진 음성으로 소화한 둘체 폰테스가 주는 감동은 특별하다. 다이아나 크롤, 턱 앤 패티, 시셀, 리사 오노, 다니엘 리까리, 로라 피지, 주디 콜린스 등의 가수들이 만드는 공기는 때론 쓸쓸하고 때론 로맨틱하다.
"기차는 8시에 떠나고", "하얀 연인들", "장미빛 인생", "카니발의 아침", "Let There Be Love"…모두의 애청곡이 흐르면서 Disc 2가 마감된다.

Disc 3의 '꿈'은 브랜포드 마샬리스의 영화 음악 "모 베터 블루스"에서 시작된다.
척 맨죠니와 데이브 그루신의 연주는 언제 들어도 좋다.
아스투르드 질베르투와 바시아, 클라츠 브라더스, 본드가 생명을 불어넣고 나면 리 릿나워, 스탄 게츠, 크리스 보티가 자신의 악기에 낭만을 담는다.
"여인의 향기"에서 들었던 귀 익은 탱고 곡이 료타 코마츄에 의해 울리고 나면 고란 브레고비치의 영화 음악, 스팅과 도미닉 밀러의 연주가 이어진다. 어느덧 평화로운 공기가 몸을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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