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Ver. 2) / M to M


모든것이 멈춘 듯 했었어 헤어지잔 말에
아주 조금씩 다가온 이별 그 앞에 무릅꿇고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이 흔들때마다
죽고 싶었어 믿고 싶었어 우리 사랑을

또 다른 사람만나서 행복하다면 
살 수 있다면 나를 잊을 수 있다면
나 견딜 수 있어 웃을 수 있어
가슴이 터져 피가 난다해도


늘 숨겨왔더 나의 고백을 어둠에 묻어두고
너무나 초라한 내 현실이 부끄러웠던 거야
그 토록 사랑했던 그대를 붙잡지 못하는
내가 미워서 너무 미워서 죽고 싶어서

또 다른 사람만나서 행복하다면 
살 수 있다면 나를 잊을 수 있다면
나 견딜 수 있어 웃을 수 있어
가슴이 터져 피가 난다해도

죽어도 널 잊을 수 는 없을거야
영원히 약속했던 사랑이였기에
너무 보고픈 널 잊기 위해 
누군가가 필요해요 두번다시 널 찾지 않도록


죽도록 보고싶지만 너를 찾고싶지만
부디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죽어도 널 잊을 수 는 없을거야
영원히 약속했던 사랑이였기에

너무 보고픈 널 잊기 위해 
누군가가 필요해요 두번다시 널 찾지 않도록
누군가가 필요해요 두번다시 널 찾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