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 최성욱 & 최안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것 감싸 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한 것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80 년대 초 MBC드라마 "포옹"에 삽입되면서 알려진 "사랑'은 신약 성서 중 고린도 전서 13 장 4 절 ~ 13 절에 곡을 붙인 노래로 최성욱 목사와 최안순 사모에 의해 80 년도부터 부르기 시작하였고 81년도에 정식으로 음반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최성욱 목사님은 요들송을 부르는 김홍철 트리오로 활동하다 "산까치야"를 부른 가수 최안순씨를 만나 결혼한 후 목회자가 되었고 현재 두 분은 예인교회 목사님과 사모로 복음을 전하는 은혜로운 목회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고린도 전서 13 장 4 절 ~ 13 절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페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정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