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머언 어느 날 이 햇살은 아름다운
너에게로 떠났던 내 여행을 기억해줘
아주 머언 바닷가 저 하늘가 어딘가에
너와 나의 소중한 추억들을 간직해줘..
눈부시게 푸르른 너는 내게 바다인걸
손 내밀면 하얗게 부서지던 너의 꿈들..
여행을 떠나려 해 아주 깊은 바다여행
부드런 은빛 물결 몸을 싣고 너에게로
눈부시게 푸르른 너는 내게 바다인걸
손 내밀면 하얗게 부서지던 너의 미소
너도 알아 내가 널 아주 많이 사랑하는
포근하게 감싸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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