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축복
가수 : 조관우
앨범 : Impression

   
그리운 이름 하나 부르다 목이메어
차마 그 이름을 다시 부르지 못하고
목놓아 울다가 가슴이 너무 아파
그릴수도 없는 사람

닿을수 없기에 더 다정했던 사람
영원을 약속했기에
내 맘속에

나 살아야만 하는 
단 하나 이유 간직하고 싶었지만
너무 아픔인가
눈감은채 또 다시 깨어날수 없다면
그건 내겐 축복일테니

닿을수 없기에 더 다정했던 사람
영원을 약속했기에
내 맘속에

나 살아야만 하는 
단 하나 이유 간직하고 싶었지만
너무 아픔인가

나 살아야만 하는 
단 하나 이유 닿을수 있는 
그 곳에 내가 있었다면 

그리운 이름 하나 부르다 목이메어
부를수도 없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