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베스트 연주곡 100選(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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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Wonderland By Night (밤하늘의 부르스) / Bert Kaempfert

1960년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러브 사운드의 주인공 "베르 트 켐페르트 악단"의 히트곡. 특히 독일 출신 가운데 미국시장을 석권한 아티스트는 "베르트 켐페르트"가 최초.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자국의 병사들을 위문하기 위해 조직된 악단으로 대전의 아픔을 안겼던 적국에게 물리력이 아닌 선율공습을 단행하여 재 패하였으니, 보복치도 꽤나 낭만적이며 아름답다 할 수 있다. ,이 곡은 1961년 1월부터 3주동 안이나 미국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그 외 유명 가수들이 앞다투어 취입하여 60년대 전 세계적으로 히트가 되었는 곡이다.

52. Il Silenzo (밤하늘의 트럼펫) / Nini Rosso

이태리의 트럼펫터 니니 롯스의 연주로 너무나 유명한 트럼펫 무드의 명곡. 니니 롯스가 발표한 레코드는 여러나라의 인기순위 No.1에 오름과 동시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53. Concerto De La Mer (바다의 협주곡) / Jean Claude Borelly

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했던 프랑스 출신의 "장 끌로드 보렐리"의 1976년 히트곡 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바다의 협주곡"으로 잘 알려진 이 곡은 80년에 발표된 "돌란스 멜로디"(DOLANNES MELODY)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54. Tuff / Ace Cannon

우리나라에 전후 한 바탕 팝송·붐이 있었다.
청순 가련한 "데비 레놀즈", 세련된 왈츠의 맛을 보여주었던 "패티 페이지" 등 많은 팝 스타가 태어났다. 그리고 한국어 제목이 붙여지고 사랑받게 된 작품도 많다.
그런 음악의 대표작중 하나가 바로 "미망인의 부르스"라 불리는 "Tuff"이다 .

55. Time Is Tight / Booker T & Mgs

아마도 완전한 연주만의 히트곡을 발표한 최후의 록 그룹이 었다고 할 수 있는 부커 티 엔더 엠지스는 60년대 멤피스 사운드의 창조자로서 가장 잘알려졌다.

56. Rise / Herb Albert

이전의 라틴 팝으로부터 멋을 부린 퓨전으로 변신했던 시기에 발 표하였던 "허브 앨버트"의 걸작.

57. Serenade To Summertime / Paul Mauriat

폴 모리아의 1969년 작품으로 라디오 시그널로 유명한 작품.

58. Recuerdos De La Alhambra / Narciso Yepes

우리에게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더 알려진 곡.
1927년 스페인 동남부의 로르카니 출신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1952년 프랑스 영화(금지된 장난)의 음악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59. Amsterdam Sur Eau (물위의 암스테르담) / Claude Ciari

프랑스 출신의 팝 기타리스트 "끌로드 치아리"의 70년대 말 작품으로 멋과 낭만이 깃든 감미로운 연주곡.
끌로드 치아리는 63년 첫 솔로작 "HUSHABYE"를 발표 한 후 일약 스타로 뛰어 오른 팝 기타리스트로 주요 작품으로는 "첫 발자욱"과 함께 "LA PLAYA", "NABUCO", "엠마누엘 부 인" 등이 있다.

60. Calcutta / Lawrence Welk

1903년 3월 11일 미국 North Dakota주에서 태어나1992년 5월 17일 사망.
미국 ABC TV방송을 통하여 52년부터 71년까지, 그리고 개인 프로덕션회사를 설립 하여 71년부터 82년까지 Lawrence Welk Show 라는 인기 TV바라이어티쇼를 30년이상 계속하였다.
연주 스타일이 마치 샴페인 거품이 솟아나는 듯한 느낌을 주어 샴페인 뮤직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Lennon Sisters를 발굴하여 후원하였다.

61. Consuelo"s Love Theme / James Galway & Cleo Laine
아일랜드가 배출해낸 뛰어난 플륫 연주자 "제임스 골웨이 (James Galway)"는 듣기 쉬운 클래식 소품이나 영화음악의 리메이크, 가볍고 무드 넘치는 연주음악으로 팬베이스를 폭넓게 확대해 온 연주자이면서 동시에 켈트 음악이나 정통 클래식을 테마로한 앨범들을 틈틈이 발표하면서 보다 폭넓은 음악세계를 자신의 앨범속에 포함시켜온 아티스트이다.
"Consuelo's Love theme"는 보컬리스트 "클레오 레인 (Cleo Laine)"과 함께 한 80년 앨범 "Something When We Touch"에 수록되어 있는데 척 멘지오니가 연주했던 영화 "산체스의 아이들"의 테마곡을 리메이크한 작품. 고색창연한 플롯과 허밍으로 이어지는 보컬의 어울림 속에는 아늑한 꿈결같은 매력이 숨쉬고 있다.
62. Jeg Ser Deg Sote Lam / Susanne Lundeng

스웨덴 출신의 월드 뮤직 연주자로 1997년 작품.
Susanne Lundeng은 1969년 노르웨이의 보더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의 위대한 작곡가인 그리그와 작가 입센이 그러하듯, 가장 노르웨이적인 아름다움의 근원을 찾아내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많은 결실을 거두어, 노르웨이 정부의 연구금과 더불어 수많은 상들이 그녀에게로 쏟아졌다.

63. La tristesse de Laura (슬픈로라) / Patrick Juvet

프랑스 출신의 팝 피아니스트 "패트릭 주베"의 1976년 작품으로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
"아들린느를 위한 발라드"함께 70년대 후반부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팝 피아노 연주곡의 명곡.

64. La Ragazza De Bube (부베의 여인)

살인죄로 14년의 형을 언도받고 복역 중인 부베를 2주일에 한번 씩 면회하는 그의 약혼자 마라의 차 속에서의 회상장면으로 시작되는 영화의 주제곡.
음악은 "철도원"에서 좋은 곡을 써서 호평 받았던 카를로 루즈디게리의 작품

65. It''s A Lonesome Old Town (밤안개) / Billy Vaughn

60년대 초 빌리 본 악단의 연주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 멜로디는 후에 "밤안개"라는 우리 제목으로 현미가 노래하여 더욱 대중적 멜로디가 되었다.

1960년대의 향수에 젖게하는 명곡.

66. The Poet And I (시인과 나) / FRANK MILLS
프랭크 밀스(Frank Mills)는 1942년 캐나다에서 태어났다.
그가 주로 연주하던 악기는 트롬본이었고 피아노는 보조악기에 불과했었다고 하는데, 이후 본격적인 연주자로서의 길을 가게 되면서 여러 그룹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게 되었고, 1971에는 The Bells라는 그룹에서 성공작을 내게 된다. 1972년 그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Love me, Love me, love"가 크게 히트하면서 여러 나라에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1974년에는 그를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만들어준 "Music Box Dancer"가 탄생하게 된다. 이 곡은 자신의 딸이 망가진 뮤직박스를 들고서 울고있는 모습에서 제목을 얻었다고 한다.
67. Love Theme From "Romeo & Juliet" / Henry Mancini

세익스피어의 희곡 비극 “로미오 와 줄리엣”은 영화로는 50여편 이나 만들어졌다.
그 가운데서 1968년에 영국과 이탤리가 합작한 ‘Romeo & Juliet’이 흥행에서 가장 히트했다.
그리고 그 주제음악 또한 가장 파퓰러 한 명곡이 되었다.

68. Implora / Jean Philippe Audin & Diego Modena

월드뮤직으로
"Jean Philippe Audin"과 "Diego Modena"의 오카니라와 첼로연주가 멋진 하모니를 이룬 92년도 작품.

69. That Happy Feeling / Bert Kaempert

독일출신 밴드리더 "Bert Kaempert"의 대표작.
60년대 동아방송(DBS) ‘3시의 다이 얼의 시그널 곡으로 소개되어 더욱 알려짐.

70. Under the Double Eagle / John Philip Sousa

근대 행진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필립 수자 의 행진곡.
초등학 교 시절 아침조회 마치고 팔흔들면서 줄맞춰서 교실로 들어가는 기억이 어렴풋이 피어나게 하는 작품.

71. Toccata / Sky

푸가의 대가인 바흐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대략 1709년경에 쓴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랩소딕한 토카타와 높은 봉우리를 서서히 기어오르는 듯한 푸가는 소박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72. Pluie D"Ete(여름비) / Gheorghe Zamfir

아름답고 부드러운 신선한 소리를 내는 마치 꿈속에서나 들을수 있는 환상의 선율 팬 푸르트는 루마니아의 민속악기이다.
조르지 잠피르의 팬 푸르트 연주로 유명한 "Pluie D''Ete(여름비)"를 들으면 비오는 여름날의 풍경이 연상되는 매우 전원적인 소리라는 생각이 든다.

73. San Antonio Rose (산 안토니오의 장미) / Floyd Cramer

웨스턴 스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밴드 리더 겸 휘들 주자 밥 윌스의 작품으로,
1961년 후로이드 클레이머의 피아노 솔로 연주가 화제가 되었다.

74. Laura / Ace Cannon

미국 출신의 색소폰 연주자 에이스 캐논의 대표작.
1934년 태어나 소울, 컨츄리, 트레디셔널 팝등을 섹스폰 하나로 연주한 뮤지션.
하지만 Ace Cannon에 대해 더이상 번역 되어 우리에게 알려지진 않았다. 우리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한 남택상 만큼.
하지만 이름이 아닌 음악으로 그를 들어 보고자 한다. 잔잔한 섹스폰의 애절한 음악을...

75. I Want Some Lovin(한밤의 음악편지 시그날) Louis Prima

1960년대 문화방송 음악 프로그램
"한밤의 음악편지" 시그널 곡으로 우리에게 더 알려진 곡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