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베스트 연주곡 100選(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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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olannes Melody (도란의 미소) / Jean Claude Borelly

흥행에서 실패로 끝난 블란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 되었던 감미로운 곡으로, 영화와는 달리 주제음악은 히트하여 지금도 많은 연주자들 이 주요 레퍼터리로 삼고 있는 매혹적인 음악이다.
특히 장 크로드 보레리의 구성진 트럼펫 연주는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음악으로 방송국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 되기도 했다.

02. Merci cheri (별이빛나는 밤의 시그널) / Frank Pourcel

MBC FM 심야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의 시그널음악에 사용되어 1980년대에 국내에서 대히트 했던 작품. 원래는 70년대 유로비젼 송 콘 테스트 입상곡으로 알려진 칸쵸네이다.

03. Adieu, Jolie Candy (밤의 디스크쇼 시그널) / Frank Pourcel

프랑스 출신의 팝 오케스트라 "프랑크 푸르셀"의 1968년 발표곡으로 국내에서 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의 시그널로 큰 인기를 끌었다.

04. Theme From "A Summer Place"(피서지에서 생긴일) / Percy Faith

1959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A SUMMER LACE)"은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영화로 무명 스타인 트로이도 나휴를 일약 청춘의 우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이 주제곡은 아직도 애청되고 있는데, 이곡은 1960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05. Maria Elena (마리아 엘라나) / Xavier Cugat & His Orchestra

1932년 멕시코의 "로렌스 발세라타"가 작곡한 작품.
작곡자 로렌스는 제12대 멕시코 대통령 폴데스 힐의 부인 "마리아 엘라나"에게 바쳤고, 또한 멕시코에서는 영화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장국영 주연의 영화"아비정전"에 소개된 후 큰 인기.

06. El Condor Pasa / Los Incas

남미의 페루 민요로
멜로디가 아름다워 독자적인 악기의 연주음악으로 자주 연주된다.

07. La Reine De Saba (시바의 여왕) / Raymond Lefevre

시바의 여왕이란 "솔로몬왕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한 남아라비아의 시바라는 나라의 여왕 바루키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현재의 예멘이 고대 아라비아의 시바왕국의 땅이므로 시바의 여왕은 예멘의 왕일 것 이라는 전설과 솔로몬 왕과 시바의 여왕이 만난 에디오피아가 시바왕국이 라는 설이 있다.

이 곡은 프랑스에서 활약 하였던 북아프리카 출신의 남성가수 미셀 로랑이 1967년에 작사. 작곡 그리고 레코딩한 것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시바의 여왕에 비유하여 노래한 곡이며, 샹송의 대표적인 명곡이다.
08. Isadora (맨발의 이사도라) / Paul Mauriat

폴 모리아(Paul Mauriat : 1925.3.4~2006.11.3)는 프랑스인으로 17세부터 밴드 리더로 활동하며 많은 앨범을 발표한 프랑스 팝의 전설도 통하고 있으며우리나라에서도 '폴 모리아 악단'으로 수차례 공연하여 히트곡을 배출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Band로 통하고 있다.

이 음악은 '이사도라 던컨'의 실제인물을 묘사한 것.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회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 룩셈부르크(Luxembourg) 대표로 출전한 "비키 레안드로스"가 불렀는데, 다음해 1968년 Paul Mauriat 악단이 발표하여 Billboard single chart 5주간 정상에 오르는 등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며 영화 "맨발의 이사도라"에 삽입된 곡이다.

특히, 70년대 MBC 라디오 심야프로 '밤의 플렛홈'(DJ 김세원) 시그널 뮤직으로 당시 젊은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기억되고......

09. Who Are We / James Last and His Orch

Jamea Last 는 1929년 4월 브레멘이란 작은 도시에서 태여나 제임스 라스트라는 브레멘 음악학교에 입학, 더블 베이스를 전공하였고 라디오 브레멘 오케스트라에 가입하는 등 자신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의지를 불태워갔다.
마침내 1948년 제임스 라스트는 그의 형들과 함께 '라스트 베거 앙상블'을 조직하여 그는 독일 재즈 베이스계의 제1인자로 칭호를 받으며 그의 성공을 예감하였다.

1955년 함부르크로 가서 북독일 라디오 댄스 오케스트라에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편곡과 작곡실력에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을 사로 잡았고 그의 끊임 없는 열정에 1964년 폴리들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팜뮤직 역사에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우리들의 기억속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의 명성 만큼이나 수상경력도 화려했다.
독일 레코드 파냄협회에 주관하하는 "레코드 아티스트"로서 "MIDEN" 트로피를 수여받았으며, Goldenen Europa" "Goldenen Kamera" "Echo Life Award 1944" 등의 수상 경력과 17장의 플러터넘, 206장의 골드 디스크를 기록했으며 더우기 캐나다에서 열린 엑스포 69에서 무려 9개에 달하는 골든 디스크와 프래톤 최고의 상인 골든 그라폰을 수여받음으로써 그의 명성은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10. Love Is Blue / Paul Mauriat Orc

무드 음악의 거장 "폴 모리아"의 1968년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5주간 정상에 올랐던 곡이다.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 회 유로비전 송컨테스트에 룩샘 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비키 레안드로스"가 불렀다.
다음해 1968년 폴 모리아 악단이 발표하여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다.
폴 모리아는 2006에 사망하였다.

11. Einsamer Hirte (외로운 양치기) / Gheorghe Zamfir

독일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제임스 라스트가 작곡하여 "조르지 잠피르"에게 헌정한 "외로운 양치기"는 1977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만 1백 50만장 이상의 레코드가 팔리는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대호평을 받아 팬 푸르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명사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12. Emotion / Francis Lai

1932년 프랑스 니스 태생의 작곡가로 그가 처음으로 영화 음악을 맡았던 1955년 영화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A Man and A Woman)"가 세계적인 히트를 하면서 그의 주제가가 골든 글로브 주제가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명성을 날리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Love Story", Rider On The Rain, Oliver's Story, Emmanuelle, Bilitis 등 많은 영화 음악을 작곡하였다. Emotions는 일본에서 싱글로 발매된 그의 1967년 작품임.

세계적인 대 히트곡을 수없이 발표한 위대한 멜로디 메이커로 불리우는 음악가 프란시스 레이는 1932년 4월 26일, 남프랑스 니스에서 화원을 경영하는 아버지 가비노와 어머니 안제르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음악애호가인 양친과 아코디오니스트로 활약했던 사촌형 파스칼 데루카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악기, 특히 아코디온에 친숙해 있었다.

파스칼은 또한 재즈 애호가여서 베니 굿맨이나 아티 쇼의 음악을 자주 들려주곤 했다고 한다. 그는 고향에 있는 리세 산 필립을 졸업하고 음악공부를 계속하면서 캬바레나 카지노의 악단원으로서 생계를 잇기도 했고, 레이 자신이 그 당시에 영향을 받았던 뮤지션으로 아스토르 피아솔이나 챨리 파커의 이름을 들고 있다.

그후 55년 순회공연을 위해 온 악단에 참가하게 되고 거기에서 여성가수 클로드 고아티를 만난 것이 레이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마련해 준다. 고아티를 믿고 파리로 온 레이는 몽마르뜨에 살면서 거기에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교류를 갖게 된다.

그 중에서 시인인 베르나르 디메가 있었는데 그를 통해서 무르지나 이브 몽땅, 줄리엣 그레코, 그리고 에디트 삐아프등의 지기를 얻게 되어 그들을 위해서 샹송을 쓰기도 하고 연주도 하게 되었다.

미쉘 마뉴 악단의 일원으로서 아랑브라 극장에 출연한 레이는 피에를 발을 만나 고아티를 위해 작사를 했었다는 것을 이유로 의기투합하게 된다. 이윽고 삐아프의 밑에서 반주와 작곡을 담당하게 된 레이는, 점점 두각을 나타내어 같이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존재가 되어간다.
63년, 삐아프가 사망하자 피에르 발과 콤비를 이루어 가수로서 유로비젼 콘테스트에 나가기도 하고, 레코드를 내기도 했으나, 사람들에게 거의 잊혀진 상태가 계속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발에게 이끌려서 그가 출연중이던 영화 "아가씨와 대포"라는 영화의 촬영현장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끌로드 를르슈를 만난다.

작품으로는 <남과 여>,<애인>,<물거품의 노래>,<빌리티스>,<러브스토리>,<헬로 굿바이> <화려한 대결>,<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사자라고 불리우는 사내>,<레미 제라블>

13.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스위스 출신의 4인조 이지리스닝 연주 그룹.
시냇물 소리, 새소리 등 효과음과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81년 작품.

14. Stranger On The Shore / Acker Bilk

곡은 클라니넷 무드의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국의 클라리넷 주자 "Acker Bilk"가 1961년에 출반한 작품 이다.
처음에는 "제니" 라는 제목으로 출반 됐으나, 영국 BBC방송에서 아동을 위한 TV 드라마(해변의 길손)에서 주제곡으로 사용 되면서 곡명이 바뀌었다.
애커 빌크의 연주는 미국과 영국에서 1위가지 오를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입으로 부는 바이올린이라고도 부르는 클라이넷의 애수어린 음색은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에 젖어들곤 한다.

15. Petite Fleur (귀여운 꽃) / Chris Barber''s Jazz Band

1891년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1959년 파리에서 사망한 흑인 소프라노 겸 클라리넷 주자 시드니 베세의 작품이다.
악보는 52년에 출 판되었고 58년경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원래는 기악곡이며 프랑스어 가사는 페르랑 보니페 외에 몇 종류가 있다.

16. Red River Rock / Johnny & The Hurricanes

6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던 Johnny & the Hurricanes는 오하이오 출신의 락앤롤 연주 밴드.
Johnny & the Hurricanes는 1957년 쌕소폰 연주자인 Johnny Paris의 주도하에 교교친구들 위주로 The Orbits라는 이름으로 오하이오에서 결성된 락앤롤 연주 밴드로 초기에는 현지의 록카빌리 가수인 Mack Vickery의 백업 밴드 역활을 하였다.

1959년 Johnny and the Hurricanes로 개명하고 독립한 그들은 Crossfire가 1959년 챠트 23위에 오르며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후속곡인 Red River Rock가 백만부 이상 팔리며 미국 챠트 5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초기의 멤버 구성은 Johnny Paris(Saxophone), Paul Tesluk (hammond organ), Dave Yorko (guitar), Butch Mattice (bass)와 Bill "Little Bo" Savich (drums)이였다.

North Dakota주 인근의 미시시피의 지류 Red River를 소재로 한 이 포크송은 원래 1896, "In the Bright Mohawk Valley"(빛나는 모호크 골짜기) 로서 뉴욕주를 비롯한 동남부 산악지대에서 널리 불려지던 전래 민요곡(Red River Valley) 으로 40년대 부터 Bill Haley and the Four Aces of Western Swing등에 의해 취입된 곡이다.

1959년 미국에서 선풍적으로 히트 되었던 경음악 Red River Rock은 Johnny & the Hurricanes의 대표곡이다.

17. Shanghai Twist / Ventures

워싱턴주 타코마 출신으로서
3대의 박진감 있는 기타와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 "벤쳐스"의 대표작.

18. Wipe Out / Surfaris

62년부터 67년까지
남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한 The Surfaris의 명곡.

19. Pipeline / Chantays

국내 디제이의 대부. 최동욱씨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줬던 동아방송 - Top Tune Show의시그널음악으로 더욱 유명해진 작품.

20. Karelia (안개 낀 까렐리아) / The Spotnicks

The Spotnicks 는 1960 - 1970년대에 주로 활동한 스웨덴의 일렉트릭 인스투르멘탈 그룹으로 기타를 기본으로한 밴드로서 주로 영국에서 활동을 많이 한 그룹이기도 하다.
요란스러운 비트 리듬과 함께 구사한 소위 '스페이시 기타 (Spacy Guitar)' 사운드가 일품이다.

1, 2차 대전 즈음 핀란드 땅이었던 휴양지 카렐리아는 1932년 겨울전쟁 (Winter War)을 불러 일으켰고, 여러 달 동안 핀란드는 용감히 싸웠지만, 결국 카렐리아(Karelia) 일부 와 그 인근 섬 몇 군데를 러시아로 넘겨준다. 지금 흐르는 곡은 Karelia의 아픔을 그려낸 곡이라고 한다.

스웨덴 출신으로 ABBA 이전에 이미 196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그룹이 스푸트닉스(The Spotnicks)이다.
스푸트니크(Sputnik)는 러시아어로 '동반자'란 뜻인데, 스푸트니크 1호는 구 소련에서 발사한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으로 1957년 10월 4일 발사되어, 이듬해 1월 4일 소멸하였다.

21. Wheels (언덕위의 포장마차) / Billy Vaughn

이 곡은 1960년대에 많이 유행했던 경음악이다.
미국 Kentucky lasgow에서 태어난 빌리 본은 처음에 [Hiltoppers/힐토퍼스]그룹에서 vocalist(보컬리스트)로 활약했는데 [도트음반사]의 50년대 중반 Dot Records사의 음악감독이 되고부터 54년에서 68년에 걸쳐 Dot사에서 많은곡을 작곡하였으며, 빌보드 100위에 무려 30여곡이 오른 기록을 갖고 있다.

1950년대 가장 성공한 연주자 중 한 사람이며, 1991년 9월 26일 California Escondido 에서 생을 마쳤다 [언덕위의포장마차]는 그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많이 친숙해진 곡이다.

22. Washington Square / Village Stompers

7인조 악단 Village Stompers의 연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빌 보드지 등에서 계속 상위를 차지한 대 히트곡이었다.
그 후로 이 곡에 가사 가 붙여져 더욱 미국에서 유행되는 대 히트 기록했는데, 포스터의 음악이 대부분 그렇듯 여기 에서도 흑인 풍의 무드가 물씬 풍겨져 나온다.
미치 밀러 합창단, 로저 와그너 합창단 등의 화음으로 유명하며, 국내 에서는 김치켓츠의 개사곡이 널리 알려져 있다.

23. Danny Boy / Sil Austin

흑인 테너 섹소폰 주자 실오스틴의 연주로 너무나 유명한 작품. 원곡은 북아일랜드의 오랜 항구도시 런던데리에서 불려 지던 아름다운 "런던 데리의 노래"이다.

24. Cloudy Day / J.J Cale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1981년 작품.
“전 시대의 연주자들이 없었다면 현재의 연주자들도 없다.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의 기타리스트들을 평가하지 말고 그 당시의 관점에서 연주자들을 생각하기 바란다."

J.J. 케일은 1938년 12월 5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장 자크 케일(Jean Jacques Cale)-J.J. 케일은 이 본명의 이니셜을 딴 것- 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태어났으나 ‘Tulsa'라는 곳에서 자란 그는 이미 10대 시절부터 많은 밴드들을 전전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는 당시 깁슨 레스폴을 들고 저 유명한 뮤지션이자 제작자인 레스폴을 카피하려고 했었는데, 그러던 중 레온 러셀이나 딜라니 앤 보니와 함께 연주하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솔로로 전향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71년의 첫 솔로데뷔작 [Naturally]는 미국의 유명 히트차트에도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앨범을 시발로 그는 솔로앨범을 꾸준히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고 89년에는 오랫동안 함께 했던 머큐리 레이블을 떠나 마이너레이블인 실버톤(Silvertone)으로 이적해 활동을 했다.

그리고 94년경에는 메이저인 버진 레이블로 옮겨 [Close To You]를 발매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가 64년에 작곡한 'After Midnight'은 4년 뒤에 에릭 클랩튼이 리메이크해 유명해졌으며 기타리스트로서의 J.J. 케일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랫동안 클러렌스 게이트마우스 브라운의 팬이었고 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결이 고운 느낌의 음색으로 감미롭고 포근한 연주를 구사하는 J.J. 케일은 블루스에 그 기반을 두고 거기에 팝과 현대적인 세련된 감성을 도금한 연주를 들려준다.
"나는 내 생애의 대부분을 반쯤 은퇴한 상태로 보냈다.” 라는 그의 말처럼,

1959년 내쉬빌로 진출한 이래 그의 첫 음반이 공개된 1971년까지 그리고 10여매 이상의 앨범을 선보임.

25. The Messiah Will Come Again / Roy Buchanan

미국 출신의 블루스 기타리스트 "로이 부캐넌"의 1972년 데뷔 히트곡.
이 곡은 고해성사를 하는 듯한 나레이션과 슬픔이 깃든 기타 연주가 일 품인데, 국내에서는 80년대 중반 블랙 디스크로 발매되어 스테디 셀러로 꾸준히 애청됐던 블루스 기타의 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