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파이토케미컬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중 파이토케미컬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최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다.흥미로운 것은 파이토케미컬이 과일의 색깔에 집중해 있다는 것이다.
'무지개색으로 먹어라'는 말은 여기! 서 유래했다.

과일의 빨간색은 우리 몸 안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청소부'로 불린다.
예컨대 토마토의 붉은색을 결정하는 라이코펜은 뛰어난 항산화력으로 암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하버드의대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는 4만8천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토마토(토마토 소스.주스 포함)를 10회 이상 먹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 암 위험이 35%나 줄었다고 발표했다.
딸기와 붉은 과일 껍질에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안토시아닌 역시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시력 향상과 당뇨병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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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브로콜리·과일…암 예방에 좋은 식품들
녹차는 위암… 브로콜리는 유방암 막는다 과일·녹황색 야채·요구르트 등 많이 먹어야 비타민C 꾸준히 복용하면 항암효과 있어 그러나 한편에선 다양한 보완요법의 옥석(玉石)을 가리고, 장점은 적극 활용하자는 움직임도 있다. 음식과 비타민 요법에 관련된 심포지엄 발표 내용을 발췌·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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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식생활 - 백남선·원자력의학원 외과
식품과 식습관은 암의 발생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1)육류, 곡류, 야채 등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다.
정상인에게도 하루 3000~6000개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대부분 면역작용에 의해 사라진다.
■비타민C의 항암효과 - 이왕재·서울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1970년대 미국 메이요 병원 연구팀은 비타민 C가 암 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보고했다.
비록 생체실험은 아니지만 암세포에 비타민 C 5mM과 10mM을 주사한 결과 암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세포실험 결과, 비타민 C 18g 정도를 경구 투여했을 때의 혈장 내 농도(약 0.2mM)로는 종양이 사멸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암 세포의 성장이 억제되고 면역력이 증강돼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