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제목 : 雪の花
가수 : 加藤登紀子
(Kato Tokiko)
雪のひとひらがわたし
もうひとひらがあなた
はるかな空から 舞い降りて
めぐり逢えた不思議
눈의 꽃잎은 나
이제 꽃잎은 당신
아득한 하늘로부터 춤추듯 내려와
우연히 만날 수 있었던 불가사의
命のひとひらがあなた
もうひとひらがわたし
この世でたった一度だけ
ひとつになれた奇跡
생명의 꽃잎은 당신
이제 꽃잎은 나
이 세상에서 한번 만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기적
抱き合えば地獄 それとも夢
燃えつきて何?へ行くの
안으면 지옥 그렇지 않으면 꿈
불에 다 타고 어디로 가나요
ああキラキラと 眩しいほど
美しい雪の花
キラキラと哀しいほど
美しい雪の花
아 반짝 반짝 눈부신 만큼
아름다운 눈의 꽃
반짝반짝 슬픈 만큼
아름다운 눈의 꽃
雪のひとひらは?り
もうひとひらも?り
見知らぬ?へ舞い降りて
命の行方を探す
눈의 꽃잎은 혼자
이제 꽃잎도 혼자
낯선 나라에 춤추듯 내려
생명의 행방을 찾아요
雪の?もりがわたし
その優しさがあなた
夜の谷間に降り積もり
ふたつの身? つなぐ
눈의 따스함은 나
그 상냥함이 당신
밤의 골짜기에 내려 앉아
그 둘을 이어주네요
悲しみのわけを いわないで今は
なんにも知らずにいたい
슬픈 이유를 말하지 말아요 지금은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아요
※ああクルクルと風に舞い
はじけ散る雪の花
クルクルと夢に舞い
はじけ散る雪の花※
아 돌고 도는 바람에 춤추며
올라가는 눈의 꽃
돌고 도는 꿈에 춤추며
올라가는 눈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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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이야기 ◁
인생의 갈림길에 놓인 중년 남자와 게이샤와의 사랑을 그린 사쿠라 아키라(笹倉明)의 2000년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원작은 나오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이자 노벨 문학상(1968) 수상작인 <설국(雪國)>의 무대가 되는 니가타현 츠키오카 온천을 배경으로 쓴 작품이라고 한다.
일본 자국에선 2002년 1월에 개봉되었는데, 국내에서는 개봉전, 이 영화에 출연한 후 한국에서 '유민'이란 이름으로 연예 활동하던 후에키 유우코가 인기를 얻으면서 이 영화의 후반부 정사씬만 편집된 동영상이 '유민 포르노'라 하여 인터넷상에 돌아다녀 말썽이 되기도 했다.
설국의 배경 외엔, 스토리의 매력이 너무 부족한 작품. 하이와 국제영화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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