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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a-Ni(영원히 - 2008년)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 푸른 하늘을 닮은 청량감 있는 뉴에이지 음악으로의 초대.....

6년 만에 찾아온 '앙드레 가뇽'의 신보 TOWA-NI[영원히]

앨범의 타이틀은 TOWA-NI. 일어로는 영원히 라는 의미를 지니고 프랑스어로 당신이라는 뜻의 'Toi'를 연상하게끔 하는 제목이다.
지금까지 성원해주고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는 이 앨범에는 '영원히','당신(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겠다는 그의 깊은 마음이 담겨있다.

이 앨범을 듣다 보면 그의 음악적 매력이 한층 더 원숙해졌음을 보여준다.
동양적 취향이 가득한 마이너 조의 멜로디에 부드러움을 더해서 아름다운 피아노의 한 음, 한 음의 뉘앙스를 끌어올린 듯 극한의 로맨티시즘을 보여 주는 듯한 이 앨범은 그가 왜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지, 왜 그가 가장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인지 그 비밀을 보여주고 있다.

동양적인 색채를 더 한 첫 곡 <종이 접기>를 시작으로 두 개의 소리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늦추어 연주해가는 <눈으로 덮여있는 정원>과 <천사여 울지말아요> 바이올린 선율이 센티 멘탈함을 더하는 <계속되는 꿈>, 그리고 마지막 곡 <영원히>등 눈을 감고 아름다운 앙드레 가뇽의 선율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앙드레 가뇽이 던지는 메시지가 떠오를 것이다.

글 출처 :뮤즈캐스트